방송인 조세호(42)가 진지한 열애 중임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면서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요.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게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조세호 소속사 A2Z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조세호가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다"라고 전했다.
조세호의 게시물에는 가수 김희철, 개그맨 이용진 등 많은 연예계 선후배들이 댓글을 남기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특히 김희철의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형수님 왕미인"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조세호 여자친구의 외모를 추측하게끔 했다.
조세호는 과거 방송을 통해 "키 큰 여성이 이상형이다", "애프터스쿨 가수 겸 배우 나나를 좋아한다" 등의 발언을 해왔다. 이와 함께 김희철의 발언을 살펴볼 때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상당한 미모를 가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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