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매출 35% 증가…정육·청과·수산 등 다양한 가격대 선보여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설 선물 사전예약 매출은 정육(28%), 청과(31%) 등 전통적인 선물 품목이 고른 신장률을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에 ‘명절 선물 강자’ 정육세트 가격대를 다양화했는데, 시그니처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세트를 18만원부터 45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암소 한우는 전문 바이어가 공판장에서 직접 구매한 한우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제공하는 유통사 최초 한우 PL(자체개발) 브랜드이며, 9만5천원의 ‘한우 프레시 실속 세트’도 준비해 소비자 부담을 덜었다.
청과세트로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고 저탄소·무농약으로 생산한 ‘안심 과일’(9만5천~21만원)을 비롯해 국내 대형 직수입 업체와 협업해 복잡한 유통과정을 생략한 ‘항공 직송 과일’(8만~22만원) 등을 선보인다. 수산세트는 수산물 이력제를 적용해 QR코드로 생산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통 굴비’(10만~200만원)와 전복 최대 생산지인 완도 양식장에서 키운 ‘청산도 참전복’(만복 16만원/다복 14만원) 등을 준비했다.
‘단 1병’ 한정수량으로 준비한 와인 선물로는 ‘샤또 페트뤼스 2018’(1천200만원)과 ‘샤또 페트뤼스 2016’(950만원)을 선보인다.
◆지역상생 위한 로컬세트와 특별 프로모션도 ‘풍성’
지역 상생을 고려한 로컬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부울경 대표 한우 산지인 경남 고성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자란 한우를 엄선해 선보이는 정육세트 ‘센텀 1호’(등심 1kg·채끝 1kg/40만원), ‘센텀 2호’(등심 500g·채끝 500g·양지500g·안심500g/38만원), ‘센텀 3호’(등심 500g·채끝 500g·불고기 500g·국거리 500g/29만원), ‘센텀 4호’(꽃등심 또는 살치살 500g·부채살 500g·치마살 500g·아랫등심 500g/45만원)는 센텀시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수산 대표 선물세트로는 ‘기장 미역·다시마 세트’(미역 400g·다시마 300g, 6만원)가 있고, 건강 대표 선물세트는 ‘지리산 벌집꿀’(960g, 12만원)을 선보인다.
특별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정관장은 본 판매 기간 구매 금액(30, 60, 100만원)의 5%를, GNC·뉴트리코어·호랑이건강원 등 15개 건강·차 브랜드는 구매 금액(20, 40, 60, 100만원)의 10%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증정(합산 불가)한다. 식품 기프트 행사(전문식당가·푸드홀·델리&스위트 제외)로는 구매 금액(50, 100, 200, 300, 500, 1천만원 이상)의 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김종수 신세계 센텀시티점 식품팀장은 “프리미엄과 가성비부터 지역 상생을 위한 로컬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설 선물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설은 신세계 센텀시티가 엄선한 선물로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