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의원, "파주 광탄 캠프 스탠턴은 국제스케이트장 조건을 갖춘 최적의 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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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1-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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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호 의원이 "미군 공여지 광탄 캠프 스탠턴이 국제스케이트장 조건을 갖춘 최적의 후보지라고 생각한다"면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파주시가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여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고 의원은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시, 강원도 춘천시와 철원군 등 4개 시.군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얼마 전 양주시는 의정부시와 국제 스케이트장 공동 추진 협약을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파주시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주는 분단국 접경 도시로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함으로써 소통과 협력, 평화의 메신저가 되며 세계 평화의 발상지가 될 것이다"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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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의원, 자신의 SNS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위해 파주시는 적극 나서야' 주문'

사진고준호 의원 SNS 캡처
[사진=고준호 의원 SNS 캡처]
고준호 의원이 "미군 공여지 광탄 캠프 스탠턴이 국제스케이트장 조건을 갖춘 최적의 후보지라고 생각한다"면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파주시가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여 달라"라고 주문했다.

고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탄면 캠프 스탠턴 미군 반환공여지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파주시는 적극 나서라'란 제목의 글에서 "약 2천억 원대 국비로 지원되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이런 좋은 기회를 파주시는 왜 손 놓고 있는지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시, 강원도 춘천시와 철원군 등 4개 시.군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얼마 전 양주시는 의정부시와 국제 스케이트장 공동 추진 협약을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파주시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주는 분단국 접경 도시로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함으로써 소통과 협력, 평화의 메신저가 되며 세계 평화의 발상지가 될 것이다"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굴뚝 없는 공장의 시대! 자족도시 파주시를 위해 제언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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