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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유아인, 심경변화 있나...긴 머리 '싹둑', '깍두기 스타일'로 재판정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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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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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1심 두 번째 재판에 참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부장판사 박정길)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유아인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에 대해 재판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법정에 출석한 유아인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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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이 23일 2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유아인이 23일 2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1심 두 번째 재판에 참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부장판사 박정길)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유아인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에 대해 재판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법정에 출석한 유아인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12일 첫 재판에 출석할 때만 해도 긴 머리카락을 찰랑이며 법정에 들어섰다.

    그러나 이날은 짧게 자른 머리카락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일명 '깍두기' 스타일이다.

    한편 유아인 측 변호인은 앞선 1차 공판에서 "대마 흡연은 인정한다"면서 "대마 흡연 교사, 증거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등의 혐의는 전반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포폴 투약 사실과 관련 외에 또 다른 투약 혐의는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덧붙이며 재판을 통해 해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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