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데려올 것"...'버닝썬' 승리, 난데없는 前 동료 팔이로 '허세'

승리 사진틱톡 갈무리
캄보디아 한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한 승리(왼쪽). [사진=틱톡 갈무리]

'버닝썬' 사건에 연루됐던 빅뱅 전(前) 멤버 승리가 출소 후 여전히 허세를 떨고 있는 모양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최근 '승리의 근황'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승리는 캄보디아 한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지드래곤을 여기로 데려오겠다"고 발언했다.

승리의 발언에 캄보디아 팬들은 "지드래곤"을 연호하는 등, 그에게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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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캄보디아 프라이빗 파티에서 춤을 추며 즐기고 있다. [사진=틱톡 갈무리]

또한 승리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부른 곡 'GOOD BOY(굿보이)'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파티를 즐겼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돼, 2020년 1월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 9일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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