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지역 학생과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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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1-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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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2024년 첫 동해해경 희망나눔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학생과 소외이웃들에게 희망나눔 장학금과 지역사랑 기부금 등 306,177,600원을 전달한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했고 지역 중·고등 장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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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희망나눔 장학금 및 사랑의 난방유 총 1400만원 기부로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앞장

2024년 첫 동해해경 희망나눔 활동사진동해해경
2024년 첫 동해해경 희망나눔 활동[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2024년 첫 동해해경 희망나눔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장학금 1100만원과 사랑의 난방유 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먼저 동해시, 강릉시, 삼척시, 울릉군에 거주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하는 중 · 고등학생 5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동해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된 소외이웃 10가구에게 사랑의 난방등유 1가구당 등유상품권 30만원씩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해해경 희망나눔회는 2002년 설립되어 매월 직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과 중 · 고등학교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작년에는 산불피해 성금 지원, 호우피해 이웃돕기 성금, 추석맞이 소외이웃돕기 성금 등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500만원의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동해해경은 매년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재해와 재난 상황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생과 소외이웃들에게 희망나눔 장학금과 지역사랑 기부금 등 306,177,600원을 전달한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했고 지역 중·고등 장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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