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23일 SK텔레콤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I Startup Accelerator)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던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해당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하나금융‧SK텔레콤과의 사업협력 기회 부여 △App 성능 검증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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