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보령=허희만 기자
입력 2024-01-24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쾌거

여성친화도시 지정사진보령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 [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15개 등을 수상할 자치단체장, 담당공무원,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가지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여 여성과 남성 나아가 가족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에 지정됐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보령'이라는 비전과 보편성, 참여, 돌봄, 소통 4가지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22개 부서에서 52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