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제9대 최경천 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랑구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최경천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조합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통해 유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 왔다”며 “급변하는 우유 시장 및 소비 환경에 대비한 나100%우유를 잇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신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천 상임이사는 1992년 서울우유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영업상무 등을 거친 뒤 전문 경영인으로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매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