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는 2023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아 초대 회장으로 낙동면 소재지 복숭아친환경영농조합법인 소속 김재목 이사가 추대됐다.
한국복숭아수출협연합회는 복숭아의 품질과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품종개발과 교육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지역농가 및 수출바이어 관리를 통해 우수한 복숭아상품 수출을 제고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앞으로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와 협력해 당도와 품위를 유지하고 포전거래, 상거래질서 문란 등 상주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연합회를 통해 상주 복숭아 수출 확대가 될 수 있도록 복숭아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단체)들에게 연합회 등록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를 시작으로 타 작목 수출단체도 협의회 구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주시 농산물 브랜드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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