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세 고지서 읽기 쉬운 '큰 글씨'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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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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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생활밀착형 편의 시책으로 시민이 한눈에 필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지방세 고지서를 큰 글씨로 개선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기존 고지서는 글씨 크기가 너무 작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납부 금액, 납부 일자, 계좌번호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시력이 좋지 않은 고령 납세자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읽기 쉽게 글씨 크기를 확대했다.
 

개선된 방식은 올해 1월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를 시작으로 차후 부과될 정기분 고지서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이번 큰 글씨로 개선된 고지서가 조금이나마 납세자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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