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삼척시의회 제2차 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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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4-01-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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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조정실, 문화홍보실, 폐광지역사업단, 에너지과에 대한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

삼척시의회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의회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의회가 1월 24일 제251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삼척시의 4개 부서(기획조정실, 문화홍보실, 폐광지역사업단, 에너지과)에 대한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졌다.
 
권정복 의원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제안제도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재구 의원은 삼척시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으므로, 문제점을 개선하여 공직사회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우 의원은 미래 5대 핵심사업들에 대해 사업별 주관 부서와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정부서를 명확히 설정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구유지를 위해 신혼부부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시영아파트 공급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원학 의원은 치유산업, 워케이션, 숙박체험 등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생활인프라 확충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은 강원대 삼척, 도계캠퍼스의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취업할당제 도입 등 산학협력 방안을 관내 기업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산림면적이 높은 삼척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분야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양희전 의원은 국정과제 중심의 정부정책에 따른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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