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본국과 해외점포 사이에 유기적인 위험 감시 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잠재위험에 미리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한 해외점포장의 신년간담회에서 “글로벌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날로 심화하고 있어 사전 대응을 강화하는 게 필수”라며 이처럼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계속되는 불확실성 확대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해외점포장들을 격려하면서도 더욱 강도 높은 위험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직원 역량 강화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라는 당부사항도 전했다.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된 상황에서 각 점포 운영체계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NH농협금융의 지속경영을 위해 글로벌 부문에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와 사업 모델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회장은 “글로벌 선도 금융사들은 이미 ESG를 경영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내재화하고 있다”며 “본국과 해외점포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글로벌 ‘E(환경)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한 해외점포장의 신년간담회에서 “글로벌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날로 심화하고 있어 사전 대응을 강화하는 게 필수”라며 이처럼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계속되는 불확실성 확대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해외점포장들을 격려하면서도 더욱 강도 높은 위험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직원 역량 강화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라는 당부사항도 전했다.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된 상황에서 각 점포 운영체계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글로벌 선도 금융사들은 이미 ESG를 경영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내재화하고 있다”며 “본국과 해외점포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글로벌 ‘E(환경)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