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김대식 예비후보, 혹한 녹이는 '핫팩' 이색 선거운동으로 여운 남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손충남 기자자
입력 2024-01-24 2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해지는 온기처럼 따뜻한 정치로 민생에 활력 불어넣을 것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사상구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대식 예비후보가 혹한을 녹이는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진김대식 캠프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사상구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대식 예비후보가 혹한을 녹이는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진=김대식 캠프]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사상구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대식 예비후보가 혹한을 녹이는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총선을 77일 앞둔 23일, 기상청은 전날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통상 한파주의보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낮아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부산은 2000년 이후 2011년 1월 16일, 2021년 1월 8일, 그리고 2023년 1월 25일 세 차례 발효된 이후 1년 만의 한파주의보다.
 
김대식 예비후보는 선거 명함을 핫팩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만들어 전달하며 강추위속 지친 시민들에게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따뜻한 명함과 함께 후보자와 악수한 시민들은 “손이 참 따뜻하다. 마음도 따뜻한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화답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 정치”라며 “공감과 감동의 선거운동으로 치열하게 정치에 임하겠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차가운 민심을 녹이고 코로나 이후 얼어붙은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