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4년 시정운영방향 발표 - 6대 추진전략으로 도시 발전 나아가

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

동해시 1월 시정브리핑에서 실과장들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는 1월 24일 시정 브리핑데이에서 2024년 시정운영방향과 6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동해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첫 번째로, 동해시는 전국 10대 관광도시로 성장해 2000만 관광객 시대에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꿈을 이뤄내기 위해 동해시가 주도하는 미래산업 발전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희망을 키우는 체육, 문화, 교육 도시를 추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동해시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것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농어업인의 신소득 창출을 중요시한다.
 
네 번째로, 동해시는 사통팔달 SOC시대에 발맞춰 도시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 관광지 개발, 야간경관 특화도시 조성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로, 동해시는 청년 유입을 촉진하여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다. 일자리 창출과 동째비야시장 조성을 통해 도시의 경제적 발전을 이루어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동해시는 농어업인의 신소득 창출을 위해 과학영농종합단지 구축과 동물복지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어촌 지역의 경제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2024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