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TF는 행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과제선정위원회와 기조실 중심의 과제발굴체계로 운영된다. 행안부 업무 전반에 대한 개혁과제를 상시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이다.
특히 △비정상의 정상화 △민생 중심 정책혁신 △칸막이 해소 및 협업 촉진 △미래 대비 변화 견인 등 4대 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과제발굴은 기존 실·국 단위를 탈피해 기획조정실 중심으로 상향식과 하향식 두 가지 방식으로 병행 추진한다. 개혁TF 내 과제선정위원회가 모든 발굴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중 추진할 '개혁과제'를 최종 선정한다.
행안부 정책자문위원 및 2030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국민의 시각에서 행안부 개혁 과제를 검토할 수 있는 과정도 마련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국민 일상에 꼭 필요하고 미래 대비에 도움이 되는 개혁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행안부가 개혁 정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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