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이달 26일부터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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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1-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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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5일까지 13개 읍·면 방문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비전 실현

권익현 부안군수사진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사진=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란 비전 완성을 위해 이달 26일 ‘견인창래(堅忍創來)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에 나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26일 주산면과 부안읍을 시작으로 29일 동진면·백산면, 30일 행안면·진서면, 31일 보안면·줄포면에 이어, 2월 1일 계화면·변산면, 2일 상서면·하서면, 5일 위도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권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 성장! 새로운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군정성과와 올해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는 등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당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13개 읍·면 방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행정 강화로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부안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부안 대도약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달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본격 운영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자리잡은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질량분석기(LC-MSMS, GC-MSMS) 등 최신 분석시설을 갖추고 잔류농약 463종을 검사할 수 있다.

특히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로 부적합일 경우 생산단계 농산물은 출하 시기를 조정하도록 유도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납품 중지 또는 출하를 정지시켜 안전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농업인이 재배작물의 안전성 관리 목적 및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을 목적으로 잔류농약 분석을 의뢰하고자 할 경우, 출하 10∼14일 전 농산물 시료(1∼2㎏)와 농업인 증명서류(농업경영체등록증 등)를 지참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방문 신청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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