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오른쪽)이, 김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을 만나,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송언석국회의원실]
국민의 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김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 민래기 산림녹지과장과 실무담당자들을 만나,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 김영백 산림경영팀장으로부터 '국립 김천 숲체원 조성사업'과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송언석 의원이 국비 예산을 확보해 조성 중인 '국립 김천 숲체원'은 숙박 및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형 산림복지시설로, 올해 기본구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송언석 의원이 지난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예산을 확보한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올해 김천의 자랑스런 역사를 복원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 및 설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김천’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김천을 멈춤 없이 발전시킬 여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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