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시민을 위한 획기적인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와 GTX-D(Y)·E 노선 확정 사항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해서는 "소각되지 않은 쓰레기에 대한 직매립 금지로 2026년까지 자원순환센터를 확충해야 하는데, 민선 7기, 시의 주도 하에 10개 군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하다보니 군·구별 조율이 어려워 입지 선정이 제자리 걸음이 있던 것을 개선한 사항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구별 지역 여건과 수요를 감안해 군수·구청장이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시가 적극 조정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며 "입지 선정은 실질적이고 체감이 가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실무협의회와 공론화 지원단을 운영해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300만 시민,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환영하며 인천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고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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