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대한민국 특별도시 성남의 새로운 장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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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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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구 새해 인사회서 1000여명 시민과 직접 소통

  • 향후 바로문자서비스 통해 시민과 소통 이어갈 것

신상진 성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새해 인사회와 관련,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큰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중원구)’에 참석, 10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신 시장은 먼저 시민들께 큰절을 올린 후 "매서운 한파에도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셔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이어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주요 청사진을 제시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 사항도 청취했다. 

신 시장은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장기화로 발생하는 불편은 “올 상반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답했고 성남동 모란오거리 노숙인 문제 해결과 불법 쓰레기 정비 건의건에 대해선 “순찰 활동을 강화해 노숙인 시설 입소를 설득·계도하고 모란오거리 환경 정비에 대한 특별 대책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이와 함께 은행1동·금광2동 이면도로 열선 설치, 상대원 2동 주차 공간 부족, 하대원 마지로 CCTV 설치 등 시민 건의에 대해 현장을 방문·검토한 후 신속히 해결하고 지원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신 시장은 동별 건의 사항 청취 후 “현장에서 말씀하지 못한 의견이나 향후 발생하는 건의에 대해서는 바로문자 서비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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