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환경 조성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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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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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보호구역 내 PM의 안전 운영 위한 여러 방안 모색

  •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업체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PM 공유 업체 임원진, 청라시민연합, 청라맘스 학부모 및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25km/h 내외의 속도로 움직이는 저속의 소형 1인용 운송수단으로 인천에는 현재 7개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업체가 운영 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PM의 안전 운행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해 시청 및 PM 업체와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올바른 PM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결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25일부터 1박 2일간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운영위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현장 탐방을 통한 인천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감 강연 및 간담회 △2기‧3기 운영위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도 인천교육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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