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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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규남 기자
입력 2024-0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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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산업정책 수립 및 경북형 ODA 모델 발굴 추진

  •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경북지역 산업정책을 수립·기획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경북형 ODA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26일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경북연구원과 경북형 ODA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문문철 경북지역본부장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26일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경북연구원과 경북형 ODA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문문철 경북지역본부장)[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문철) (이하 산단공)는 경북연구원과 26일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경북지역 산업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의 산업정책 수립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정부 및 지역정책의 선도적 추진, △ 산단 입주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정책 수립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 나중규 연구본부장, 임규채 사업본부장, 산단공 관계자 3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후(戰後) 재건 관련, 경북형 ODA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경북지역 산단 내 입주기업 관련 네트워크 및 사업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경북연구원과 협력해 경북지역 산업 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지역 단위의 발전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는 등 현장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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