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VCNC는 이날 내부 공지를 통해 오는 29일 신임 대표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이정행 대표가 물러나고 강희수 전 본부장이 영입된다.
강 신임 대표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약 2년간 글로벌 전동킥보드 업체인 빔모빌리티의 한국 지사장을 맡았다. 이어 2022년 6월 위대한상상에 몸담았고, 이번에 다시 모빌리티 업계로 복귀했다. 빔모빌리티 이전에는 아마존, 두산, 쿠팡 등 유수 기업들을 거쳤다.
이로써 VCNC는 지난 2021년 10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수장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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