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상록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5~26일 무박2일 일정으로 부엉이 캠프(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천체 별자리라는 테마로 천체영상관람, 별자리 관측, 별자리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졸릴 틈 없이 흥미롭게 운영돼 반응이 뜨거웠다.
상록청소년수련관 부엉이캠프는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캠프 참여 청소년이 대학생이 돼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정도로 청소년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신동원 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진로, 과학, 스포츠 등 건강하고, 융합적인 사고, 타인과의 소통에 능한 청소년을 길러내기 위해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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