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해시 가족봉사단 간담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 동해시 북평동 일원에 위치한 동해시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실에서 김종문 가족봉사단장을 비롯한 김대성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과 각 기업체 관계자들 및 가족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해시 가족봉사단이 작년 한 해 동안 활동한 봉사에 대한 영상 시청과 기업체 협찬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2023년 결산보고 및 가족봉사단의 연간활동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김대성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봉사단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가족봉사단이 가족 간의 화합과 자녀들의 자원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여가활동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가족들의 봉사정신 함량과 결속력을 강화하여 봉사단 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 한해도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손과 발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동해시 가족봉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해시의 사회적 발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각 기업체 관계자들도 동해시 가족봉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