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갑에 출마한 전광삼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대구시 북구 동북로 150에 있는 산격동 선거사무소에서 ‘전광삼 섬김캠프 오픈데이’를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전광삼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을 섬긴다는 취지로 별도의 의전행사를 하지 않은 채,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 이 날 행사에서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직접 방문했고, 김광기 대구광역시 파크골프 협회장과 50여 회원이 참석해 지지 선언했다.
이날 전광삼 섬김캠프 오픈데이에서는 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박대출 국회의원, 김오진 전 국토부 1차관, 정태옥 전 국회의원, 한국노총 산하 택시노조와 교사노조 집행부 등을 비롯한 다수의 인원이 전 예비후보를 맞았다.
또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원 원장은 영상 축사를, 모친상 중인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은 축전을 보내 전광삼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전광삼 예비후보는 이날 다녀간 2천여 주민들에게 “국회의원의 숫자 탓만 하고, 윤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가 이행되지 못해 지내왔던 윤 대통령 임기 2년이 너무 답답했다”라며 “지역에서는 섬기고 서울에 올라가서는 굶주린 호랑이처럼 뛰며, 북구를 위해서 뺏기지 않고 뺏어 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광삼 예비후보는 대구 성광고등학교를 졸업 후 육군사관학교를 중퇴,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실 국정홍보선임행정관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을 지내고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을 거쳐 지난해 12월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북구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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