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9일 새해 소통과 관련, "그 동안 현장 방문 과정에서 시민들이 찾아주신 해법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중앙·고잔동 방문을 시작으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에 나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더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동행하고, 시민과 함께 안산시정을 그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 시장은 내달 7일 원곡동 방문까지 2주 동안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으로, 지난해 경로당 118개소 연두방문, 가치토크(12회),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오며 해답을 찾는 데 주력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방문도 2024년 시정운영 방향 제시와 함께 그간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함과 동시에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행정에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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