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2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세부계획을 수립 후 관계공무원이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소 등의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판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축산물에 대해 서류상으로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 객관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해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 '2024년 안성시 SNS 시민기자단' 모집 실시
안성시 SNS 시민기자단은 블로그 기자단(블로그), 공감사진 기자단(페이스북‧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기자단(유튜브) 3분야로 운영되며 안성의 시정‧관광‧문화생활 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안성시 공식 SNS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SNS 시민기자단의 콘텐츠를 맛집‧카페 등 단순 관광을 넘어 시 주관 행사, 교육, 신축 편의시설 후기 등 시정 관련 콘텐츠를 중점으로 설정해 ‘젊고 활기찬 안성’의 이미지를 SNS상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의 SNS 시민기자단은 작년 시민기자단 총 13명에서, 크리에이터 기자단을 2명 증원해 총 15명으로 기자단을 구성한다.
이중 크리에이터 기자단은 최근 영상 시청 트렌드에 따라 브이로그 등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역할로 개편됐던.
기자단 모집은 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지원 분야에 따라 본인이 만든 가장 자신 있는 콘텐츠를 첨부해 접수해야 한다.
시민기자단으로 선발된 15명 등 우수자에게는 공모 콘텐츠의 완성도에 따라 상품권 등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자단 신청은 안성시 SNS 및 안성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안내에 따르면 된다.
기자단은 2월 29일 목요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며 활동에 대한 활동지원비, 우수 콘텐츠 제작에 따른 인센티브 등 각종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기자단을 통해 시민만이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SNS상에서 시민께 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더 친밀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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