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추진

  • 투명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과 용역계약 체결

합천군이 공공계약 전반에 개해 전문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컨설팅에 들어간다사진합천군
합천군이, 공공계약 전반에 개해 전문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컨설팅에 들어간다[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외부기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계약 업무 전반에 걸쳐 업무 진단을 실시 한다.  

합천군은 청렴계약 실현과 공공기관 회계 신뢰성 제고를 위해 ‘2024년 합천군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용역’을 체결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계약 컨설팅은 실시간 유선상담, 오픈 플랫폼 공공계약 대화방, 현장 방문상담, 계약자료 창고 전용카페(지방회계 보물창고) 이용, 신규직원 및 현장감독 공무원 실무 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해당 컨설팅은 2023년 처음 도입해 사업부서 공사감독관,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용역계약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30여년 이상의 회계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대표 조양제)과 체결했다. 조양제 대표는 국가․지자체 및 공공기관 회원 28만명이 가입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부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합천군에 제공하게 된다.
 
박필숙 합천군재무과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 법령 업무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 받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견 제시로 감사부담 해소와 민원 및 분쟁을 예방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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