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나 작가는 2018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기장군보인 ‘기장사람들’에 ‘기장의 18개 갯마을과 해녀 이야기’를 기획 연재한 기장의 향토작가이다.
△기장군 최고령 출향 1세대 해녀 ‘김복례 자서전(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나는 해녀다(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 △꼬마해녀와 아기 돌미역(공저 김여나) 등을 출간했으며, △북토크 ▲해양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각종 방송 매체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기장의 바다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김여나 작가는 기장군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능기부와 저술활동 등을 통해 기장군을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김여나 작가는 기장군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성장동화를 담은 ‘난장마녀와 꽃목걸이(모해출판사)’를 2월 중 출간할 예정이다.
기장군, 마을버스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군은 지역 내 전체 마을버스 24대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개통에 들어간다. 승객들은 마을버스를 탑승한 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와이파이(Wi-Fi) 설정에서‘GIJANG Free WiFi’를 선택하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면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통신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기장군 전 지역에 편리하고 빠른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하여 군민의 통신편의 증진과 디지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마을버스 외에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주요 관광지, 버스정류장 등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와이파이 262대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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