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오정연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0살에 보디프로필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나 같은 헬스 바보는 그저 욕심일 뿐, 깔끔히 포기하려고 했었다"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정부 정책으로 다시 한 살 어려진 저는 굳게 결심한 채 집 가까운 헬스장 PT 30회를 등록했다"며 "불가능하다고 여긴 것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운동을 습관화하니 정말 신체가 가볍고 정신도 맑아졌다"고도 털어놨다.
이뿐만 아니라 오정연은 보디프로필이 끝난 뒤 "이제부터 먹부림 시작"이라며 행복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이크 화보 최고", "진짜 멋져요",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황금주(김정은 분)의 비서 정나영 역을 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