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케이메디허브,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기업공동관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1-30 1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내 7개 기업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시장 진출 지원

케이메디허브가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4’에서 기업공동관을 운영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가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4’에서 기업공동관을 운영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9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기업공동관을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아랍헬스는 올해 49회째를 맞는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180여 개 국가 3450여 개 기업이 출품하고, 캐논, 올림푸스를 비롯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도 대거 참여하며, 케이메디허브는 작년에 이에 올해도 아랍헬스 기업공동관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우수기업이 중동 등 수출판로를 개척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기업공동관에는 △㈜멘티스 △㈜비에스엘 △㈜세신정밀 △㈜쓰리에이치 △㈜엔도비전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윈이 참가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이래 한·UAE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공동관 참가기업 모집에서부터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몰렸다.
 
작년 기업공동관 운영(7개 기업 참여) 결과 전시회 기간 1086만 달러(141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등 실적을 창출한 바 올해도 참가기업의 성과가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작년과 올해 연이어 아랍헬스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전략적 중동 진출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