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청 직원 49명 중 동해시 전입자 29명을 제외한 미 전입자 20명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를 통해 우리청의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마음을 전달하였다"며 "기부금이 동해시 발전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해시 관계자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동해시의 발전과 발전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번 기부금은 도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협력의 마음을 나누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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