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은 투다리가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에 반응하는 MZ세대들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 일환으로 ‘투다리X이사라’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사라 작가는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종이 인형과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캐릭터 그림으로 유명하다. 특히 하트와 별이 반짝이는 눈망울이 순정만화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소녀 캐릭터가 MZ세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투다리X이사라’ 컬렉션은 대표 메뉴인 꼬치를 들고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파스텔톤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독특한 스타일이 돋보이며, 투다리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투다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MZ세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MZ세대에게 투다리만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고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매장 내 작품을 전시하고 굿즈 출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해당 컬렉션 작품을 담은 텀블러, 피크닉 돗자리, 다이어리, 일회용 카메라 등 굿즈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투다리 관계자는 “이번 이사라 작가와의 협업은 MZ세대에게 투다리를 재밌고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공간으로서 다가가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리뉴얼된 투다리 가맹점들이 새로운 분위기로 MZ세대와 가족 동반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에 따른 변화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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