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왼쪽부터 BNK저축은행 김영문 대표 IBK저축은행 김재홍대표 한국투자저축은행 전찬우 대표 KB저축은행 강화구 부사장대참
앞줄 왼쪽부터 NH저축은행 오세윤 대표 하나저축은행 정민식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대표 우리금융저축은행 전상욱 대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31/20240131133247546965.jpg)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 8개사는 채무조정 제도에 대한 대고객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차주 부담 완화를 위한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한다. 현재 자체 채무조정을 통한 원금전액 상환 시 연체이자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채무조정 신청시 기존에 발생한 정상이자와 연체이자를 모두 감면해주기로 했다.
부실 채권을 신속하게 정리하라는 금융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추정손실 채권을 1분기 내 상·매각하는 등 최대한 감축해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개인·기업 등 부문별 부실채권을 전담해 정리하는 체제를 마련한다. 연체율 관리에도 나선다. 회계법인 컨설팅을 통해 업계 경영 환경에 적합한 연체율 관리 산정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회는 정책·감독당국 등 관계기관과 '저축은행 연체채권 정리 관련 제도개선 TF'를 통해 저축은행 업계의 건전성 제고와 취약차주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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