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성남시에서 김동연 도지사가 윤영찬 국회의원 시의원 및 성남시 상인연합회장등과 함께 은행시장과 남한산성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경기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31/20240131165009431524.jpeg)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성남시 중원구 은행시장과 남한산성시장을 찾아 농산물, 육류, 가공식품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영찬 국회의원과 전석훈·국중범 도의원, 고병용·윤혜선·조우현·김윤환 성남시의회 의원, 조우식 성남시 상인연합회장과 상인회장들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경기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31/20240131165032929845.jpeg)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2024년 예산안에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40억원 등을 편성한 바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일 파주 금촌통일시장과 26일 안양 관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월 2일에는 남양주 장현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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