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 본사 사진KB금융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31/20240131170505156467.jpg)
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 본사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KB스타터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255개 스타트업에 1943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KB금융은 내달 23일까지 올해 상반기 KB스타터스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후 3~7년이 지난 스타트업이다. KB금융과 협업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 분야 스타트업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KB스타터스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미래 협업파트너를 육성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7건의 협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2022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때부터 총 32개 스타트업에 지원한 사업 자금 규모는 40억4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KB금융과 창업진흥원은 사업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까지 최종적으로 약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업무 효율화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되면 △KB금융 계열사와 연계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 자문 △투자 유치 지원 △채용 지원 △서울 강남구 내 스타트업 전용 업무 공간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창업진흥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KB스타터스 모집에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내달 23일까지 올해 상반기 KB스타터스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후 3~7년이 지난 스타트업이다. KB금융과 협업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 분야 스타트업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KB스타터스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미래 협업파트너를 육성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7건의 협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2022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때부터 총 32개 스타트업에 지원한 사업 자금 규모는 40억4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KB금융과 창업진흥원은 사업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까지 최종적으로 약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업무 효율화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KB스타터스 모집에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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