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2조51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40억원으로 7.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450억원, 영업이익은 4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4.2%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견조한 실적은 수입 상품과 온라인 중심의 사업 호조세에 힘입은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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