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31/20240131220441243820.jpg)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문경시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 소방 구조대원 2명이 고립됐다는 상황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경북지사에게 이런 내용의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현장에 활동 중인 대원 등 소방 공무원의 안전에도 주의하라"며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 이들 소방대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 고립돼 현재 소방당국이 구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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