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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이 주변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선행을 이어온 시민을 선정해 LG 의인상을 전했다.
LG복지재단은 28년간 무료 진료 봉사의 길을 걸어온 박언휘씨와 29년간 미용 봉사를 해온 배점옥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박언휘씨는 1996년 경상북도 성주 나병촌 보건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8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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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정한 'LG 의인상'…현재까지 총 수상자 222명
LG복지재단이 주변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선행을 이어온 시민을 선정해 LG 의인상을 전했다.
LG복지재단은 28년간 무료 진료 봉사의 길을 걸어온 박언휘씨와 29년간 미용 봉사를 해온 배점옥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박언휘씨는 1996년 경상북도 성주 나병촌 보건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8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내과 의사가 된 이후 지난 28년 동안 울릉도, 독도, 소록도 등 도서산간벽지는 물론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의 의료 사각지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최근까지 보건소, 복지시설,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촉탁진료를 이어왔다. 박씨는 28년간 1만5000명이 넘는 환자를 무료로 돌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