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아세아문제연구원, '글로벌 한국학' 출간...최고 전문가가 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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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2-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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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총장 김동원) 아세아문제연구원이 지난 1일 신간 '글로벌 한국학'을 출간했다.

    고려대 국제대학에서 기획하고 아세아문제연구원에서 발간한 이 책은 전 세계의 젊은이에게 '지금 여기서' 글로벌 한국을 공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계 속의 한국'과 '한국 속의 세계'를 총 14장에 걸쳐서 소개하는 이 책은 한국의 눈부신 성장과 그 성장에 가려진 그늘까지 들여다보면서, 한국의 경험이 국제사회에서 가지는 함의를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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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사진=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한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고려대(총장 김동원) 아세아문제연구원이 지난 1일 신간 ‘글로벌 한국학’을 출간했다.
 
고려대 국제대학에서 기획하고 아세아문제연구원에서 발간한 이 책은 전 세계의 젊은이에게 ‘지금 여기서’ 글로벌 한국을 공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계 속의 한국’과 ‘한국 속의 세계’를 총 14장에 걸쳐서 소개하는 이 책은 한국의 눈부신 성장과 그 성장에 가려진 그늘까지 들여다보면서, 한국의 경험이 국제사회에서 가지는 함의를 고찰하고 있다.
 
한국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이 책은 한국과 관련된 연구의 모든 단계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교재로 평가받는다.
 
단순히 한국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려대에서 오랫동안 학문적 연구와 교육의 경험을 가진 필자들이 한국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분석적 시각으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그리고 한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만한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는 성장과 함께 그늘에 대한 언급도 함께 있어서 외국의 젊은 세대에게 타산지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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