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 앞두고 한·중친선협회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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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4-02-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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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시 한중친선협회로부터 약 3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안양시 한중친선협회는 한·중 민간교류 활성화 기여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시설 7곳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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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시 한중친선협회로부터 약 3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안양시 한중친선협회는 한·중 민간교류 활성화 기여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시설 7곳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된 기저귀·화장지 등 물품은 노인·장애인·청소년 및 아동 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이학봉 한중친선협회 회장은 “이번 기부로 인해 모두가 힘을 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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