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군내 유명 참외 산지인 금수면이 그동안 4차례의 강설에도 불구하고 2일 고대 하던 참외 첫 출하 작업을 시작해 황금빛 참외 레이스의 개시를 알렸다고 밝혔다.
금수면 명천리 ‘백승갑(62세)’농가는 15동 가량의 참외 농사를 경작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25일 정식해 한파를 이겨낸 참외로, 이날 총 10kg 53박스를 수확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납품한다.
금수 참외는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으로 연중 고품질 참외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올해 조기출하 물량도 최고 당도의 금수 참외 생산이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