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원이 풍부한 옌타이시 모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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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4-02-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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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에는 많은 학교와 연구단지, 각종 센터가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이런 모평구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시장을 노리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한국기업이 진출해서 사업할 수 있는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한국말을 할 수 있는 모평구 담당자가 직접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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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옌타이와 웨이하이 자원 함께 공유 가능

  • 학교, 연구단지 많아 인력자원 풍부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산업인프라를 조성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인근에는 많은 학교와 연구단지, 각종 센터가 들어서 있다.

빈저우의대, 산둥중의대 등 바이오의학 계열의 학교와 연구단지가 있어 바이오의학 관련 기업들이 진출하며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모평구는 옌타이 고신구와 웨이하이 고신구 사이에 있어서 두 지역의 교육, 과학기술 자원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한중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옌타이시 모평구에 진출해 공장을 가동하며 기업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이런 모평구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시장을 노리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한국기업이 진출해서 사업할 수 있는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한국말을 할 수 있는 모평구 담당자가 직접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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