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2/20240202133330592573.jpg)
이번 점검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진행됐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지도점검은 김동기 서장, 동쪽바다중앙시장상인회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재예방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이승교 묵호연합대장, 의용소방대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통로 확보 및 비상시 출동로 적치물 제거 안내 △각 점포별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정상작동 여부 점검 △화재위험 제거 및 피난안전 확보 △전열기 안전사용 지도 △고향집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기타 화재 취약요인 확인 후 예방조치 등이다.
김동기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들께서도 평소 소방시설 유지ㆍ관리와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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