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 대안학교는 제도권 밖 청소년의 배움터로 이날 예닮 대안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간담회에 참여해 비제도권 학교의 정보부족으로 인한 대학진학의 어려움과 부족한 정부지원과 환경적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이뿐 아니라, 사회적 냉대와 편견에도 불구하고, 학업의 기회를 놓치 않도록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지원이 필요함을 이 예비후보자에게 역설하며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고립감과 부족한 정부지원으로 생기는 급식문제 해결 등 이 예비후보에게 현실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또한 일반학교와 동일한 대학진학 정보공유로 비제도권 학교의 학생들도 대학진학을 위한 고른 선택의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교육당국과 협의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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