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경제 반등과 민생 안정위해 건설 분야 조기 발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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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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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은 경기 위축과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 반등을 지속 견인하고 서민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건설 분야의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조기 발주 및 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앞당길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재원을 마련했으며, 조기발주와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순환과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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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분야 623억 조기발주 시행

영월군청사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청사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은 경기 위축과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 반등을 지속 견인하고 서민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건설 분야의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총 1039억원의 건설 분야 예산 중 623억원을 조기 발주 목표액으로 정하고, 건설사업 중 80% 이상을 상반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마쳤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확장 및 유지보수, 하천 재해예방 사업, 동서강정원 구축 및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재해위험 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이 포함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청과 읍면 기술직 공무원 간의 상호 업무 연찬을 통해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산 절감을 위해 합동 측량 및 설계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기 발주 및 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앞당길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재원을 마련했으며, 조기발주와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순환과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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