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행 확률이 약 70%라는 분석이 나왔다.
축구 통계·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을 가능성을 69.6%로 제시했다.
한국과 요르단의 4강전은 7일 0시 알리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요르단은 클린스만호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맞붙은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었다.
요르단의 공격수 알리 올완과 수비수 살림 알아잘린이 타지키스탄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4강전에서 뛸 수 없는 점은 한국에 유리한 요소다.
옵타는 한국의 우승 확률을 전체 1위인 33.6%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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