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사진 신한금융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4/20240204093013790987.jpg)
진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유관부서 최고 책임자 40여명과 함께 '고객중심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금융권 내 사건·사고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엄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정보보호 등 영역별 핵심 실천 과제 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고 예방과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진 회장은 이날 "회사 입장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작은 부분도 고객은 중요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반드시 고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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