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시민과 당원 등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주민 원내수석 및 당 최고의원들 뿐만 아니라 순천 출신 국회의원들까지 총 출동해 역대 개소식 중 최대 규모의 축사로 치러졌다.
소병철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으로 웅비하는 순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향해 원대한 돛을 활짝 펼쳤다"며 "힘 있는 재선의원을 바라는 순천시민의 열망을 한 몸에 받아 중앙에서 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국회의원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 의원은 또한 선거구 정상화와 남해안 경제중심도시 비전•2033년 세계적인 정원 엑스포 유치 등 굵직한 순천 발전의 그랜드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함께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도 표명했다.
한편, 소 의원은 최근 이재명 당 대표 테러대책위원회에 이어 윤석열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 부위원장, 법사위 간사와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 등을 맡는 등 맹렬하게 의정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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